수선 맡기기전에 저처럼 걱정하신 분들 계실것 같아서 몇자 적어봅니다.
저는 루이뷔통 팔레모, 네버플, 심하게 오염된 흰색 구찌 가방 의뢰했습니다.
지방이라 찾아갈 수 도 없고 맡길까 말까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.
인터넷으로 찾아 본 다른 사이트보다 믿음이 가서 처음엔 네버플만 보냈습니다.
네버플 상태가 손잡이와 입구에 실이 풀려서 너덜너덜, 거기다 제가 잘못건드려서 완전 다 풀렸었어요.
가방 보내고 다음날 전화주셔서 상담했는데 너무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팔레모와 구찌도 보냈어요.
흰색 구찌는 청바지물이 이염되는 바람에 굉장히 심각한 상태였는데 오염부위에 가죽을 덧데어 주셔서
이제 예쁘게 들고 다닐 일만 남았습니다. 다른 가방들도 새 가방이 되어 돌아왔어요!
사장님 가방 너무 깨끗하고 깔끔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.